올해 장내 기생충 검사대상 표본지역은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 가곡동 4개 지역 주민을 집중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며, 그외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로 6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장내 기생충 검사를 통해 간흡충으로 인한 담관암 질환을 사전 예방해 기생충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 있다. 검진 결과 감염자는 무료 투약을 실시하며, 기생충 예방에 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천재경 보건소장은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기생충 감염률도 낮추고 체계적인 감염자 관리로 기생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세권 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