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라이온스클럽(취임회장 전병록)은 지난 25일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화훼농가를 살리고 창원시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축하화분을 복지관으로 후원했다.

창원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05년 10월 장애인등반대회를 시작으로 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매년 1회 장애인등반대회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밑반찬 자원봉사, 각종 물품 후원, 복지관 환경 개선 사업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하화분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화훼농가를 살리고 더불어 복지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됐다.

전병록 창원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하화분 후원을 고안했고 복지관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창원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