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등교개학 대비 감염병협의회 열려
의령교육지원청 등교개학 대비 감염병협의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5.27 18:0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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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보건소·소방서·학교보건교사 코로나19 학교 방역대책 논의
▲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단계적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의심증상자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학교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영)은 지난 20일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단계적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의심증상자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학교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의령군보건소, 의령소방서, 학교보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관내 전체학교의 등교에 대비했다.

특히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진료·검사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학생 이송대책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교내 의심증상 학생 발생 시 학부모와 연락이 안될 경우에는 의령군소방서(119)의 코로나19 전담 구급대와 의령군보건소에서 학생 이송에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애쓴 덕분으로 현재 의령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유지할 수 있다”며 “의령군보건소, 의령소방서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우리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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