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하동도서관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 장금성기자
  • 승인 2020.05.28 16:01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영유아에 북스타트 선물…책 읽는 즐거움 맛봐
경상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관장 표두찬)은 하동군 거주 영유아에게 두 권의 책과 가이드북, 퍼즐 등 단계별 용품이 담긴 2020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고 28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책 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는다.

책 꾸러미는 0세부터 취학 전까지 ▲북스타트(출생~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로 단계별로 준비돼 있다.

대상자는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해 각 연령에 맞는 책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도서관은 사정상 방문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자원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책꾸러미를 선물하며 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으로 아기의 언어자극 등 성장과 발달을 돕고 온 가족이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055-884-7994)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