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유아에 북스타트 선물…책 읽는 즐거움 맛봐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문화 운동으로, 책 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는다.
책 꾸러미는 0세부터 취학 전까지 ▲북스타트(출생~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로 단계별로 준비돼 있다.
도서관은 사정상 방문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자원활동가가 직접 찾아가 책꾸러미를 선물하며 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으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으로 아기의 언어자극 등 성장과 발달을 돕고 온 가족이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055-884-7994)로 문의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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