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뒤편 경사면 낙석·붕괴 우려…군 지원
그동안 학교 본관 뒤편 경사면의 토사가 유실되면서 나무뿌리가 드러나고, 낙석이 발생하면서 자칫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위험이 우려됐다.
더욱이 비가 많이 오는 경우 그 위험성이 더욱 증가해 이에 대한 문제해결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여름철 큰 비에도 토사유실이나 낙석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인 학교 뒤편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했다.
정민석 교장은 “등교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확보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에 시설 지원을 해준 하동군과 금성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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