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등교수업 재개와 함께 활동 시작
아동안전지킴이는 2007년 안양 초등학생 유괴, 성폭행·살해 사건을 계기로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한 치안보조인력으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찰서는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지원자 58명 가운데 21명을 선발하고 이날 초등학교 1·2학년 등교수업일에 맞춰 활동을 시작했다.
류재응 서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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