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에 다같이 힘모아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지난 26일 청소년 학교주변 우범구역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합천경찰서, 합천군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참여위원, 학생들 약 17명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군청사거리, 합천우체국, 합천시장 주변 일대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하도록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는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를 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에 김오녕 합천경찰서장은 “순차적인 등교가 실시됨에 따라 학교주변 환경 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동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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