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전국 최강소방관을 향해 ‘구슬땀’
거제소방서, 전국 최강소방관을 향해 ‘구슬땀’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28 18:1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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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119구조대는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실시하는 경상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최강소방관 경기 종목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진행되면 제한시간 안에 한 본에 15m에 달하는 호스 8본을 끌고, 20kg 중량물 이동, 70kg 더미 들기, 200m 오르막 달리기 등 극한의 체력 뿐 아니라 정교한 기술까지 요하기 때문에 혼을 쏟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상남도 대회에서 선발되면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1∼3위 까지 입상한 대원은 전국최강소방관이라는 타이틀과 특진이라는 보상이 따른다.

거제소방서 구조대원들은 경상남도 최강을 넘어서 전국최강의 소방관이 되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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