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의해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로 많은 인파와 연등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934명과 소방차량 62대를 동원해 실시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관내 사찰 64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주요사찰 등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며, 유사시 전 직원 1시간 이내 소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갖춘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목조건물은 화재 발생 시 화재가 급격히 확대되기 때문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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