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중계소 점검하고 하산하던 경남 소방본부 공무원 순직
무선중계소 점검하고 하산하던 경남 소방본부 공무원 순직
  • 문정미기자
  • 승인 2020.05.28 18:34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소방본부 공무원이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다가 돌연사했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10분께 김해시 어방동 신어산 천진암 인근 등산로에서 소방본부 소속 사무관인 김모(54) 씨가 숨졌다.

김 씨는 이날 여름철 낙뢰 사고와 집중호우에 대비하려고 신어산 무선중계소를 점검하다가 하산하던 중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는 업무 중 숨진 김 씨를 순직으로 인정해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경남도청장으로 장례절차를 밟기로 했다. 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