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찾아가는 119소방 음악정원 버스킹’을 지난달 28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전형적인 캠페인 홍보에서 탈피하여 친근감 있는 음악을 통하여 국민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연팀은 합천소방서 기타 동호회와 재능기부자(소방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체 제작한 소화기 홍보송, 소방동요와 대중가요를 함께 부르고 연주했다.

또한 공연장에서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금지, 불나면 대피먼저 등 소방정책을 카드뉴스와 영웅이 인형으로 홍보하였다.

합천지역 관광명소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이루어진 행사에 관광객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즐겁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