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반성면 새마을부녀회 꽃길조성·환경정비
진주 이반성면 새마을부녀회 꽃길조성·환경정비
  • 하태기 지역기자
  • 승인 2020.05.31 16:49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긋한 이반성면은 우리가 만든다

진주시 이반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화)에서 지난달 29일 이반성면 주요 간선 도로변 일대에 꽃향기 가득한 꽃길 조성과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꽃길 조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작게나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7시부터 총 1.0km에 해당하는 관내 주요도로변에 메리골드(Marigold) 등 야생화 3종 3000주를 식재했고 더불어 1t 가량의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부녀회 문정화 회장은 “바쁜 농사철 시기에 새벽부터 나와준 회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반성 살기좋은 이반성을 만들기 위해 우리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반성면 심기현 면장은 “바쁜 시기에 이렇게 솔선수범 나서준 문정화 회장님을 비롯한 부녀회원분들 덕분에 꽃향기 가득한, 볼거리 풍성한 도로변이 조성된거 같아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반성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이반성면 새마을부녀회는 2014년부터 이반성면 꽃길 조성을 위해 매년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하태기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