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합 10주년 시민추천포상제 공로자 선발
창원시, 통합 10주년 시민추천포상제 공로자 선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5.31 17:5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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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12일까지…7월 1일 창원시민의 날 수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통합 10주년 및 제10회 창원 시민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진정한 공로자를 선발해 포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시민추천포상제’로 공로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 창원시 시정발전 및 통합(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귀감이 된 시민 ▲ 각종 재난현장의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구조 또는 긴급구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 ▲ 이웃이나 불우 소외계층을 돕는 등 특별히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한 시민 ▲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한 시민이다.

시민 추천 공로자는 기본적인 요건 심사를 거친 뒤 현지실사와 공적사실 조사, 사전심사를 통해 추천 대상자로 선정되며, 마지막으로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통과하면 포상이 확정된다.

시는 심사절차를 걸쳐 선정된 시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트로피를 제작해 오는 7월 1일 제10회 창원시민의 날에 수여한다.

포상 추천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참조해 창원시청 자치행정과(구청 행정과, 읍면동)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ldy1876@korea.kr), 일반우편(시청 자치행정과)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화영 자치행정과장은 “창원시 통합 10주년 및 제1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전한 진정한 공로자들께 영예로운 포상할 계획이다”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추천포상이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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