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 방문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지 못하고 농업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민 서장 등 직원42명은 3960㎡ 농지에서 마늘수확, 마늘 선별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우석 직원은 “코로나19로 깊은 시름에 빠졌을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으로 군민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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