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창녕소방서,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5.31 17: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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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 방문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은 지난달 29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천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지 못하고 농업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민 서장 등 직원42명은 3960㎡ 농지에서 마늘수확, 마늘 선별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우석 직원은 “코로나19로 깊은 시름에 빠졌을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으로 군민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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