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운영 재개
고성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사업 운영 재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31 17: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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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이상 세대 체험비용 10만원 한도 지원
고성군은 6월 1일부터 다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학교 개학에 발맞춰 운영을 재개한다.

이 사업은 고성군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추진하며, 만 18세 이하 1가구 3자녀 이상 세대가 관내 체험시설 이용 시 세대별 연 1회 10만원 한도의 체험 놀이 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이용 가능한 체험놀이 시설은 ▲참다래교육농장 ▲무지돌이마을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정동목장 ▲공룡공방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공룡자연농원 ▲엄마손공방 9곳이다.

체험놀이 비용 지원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후 체험시설 이용권을 배부 받아 체험시설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군은 체험시설에 대해 엄격한 방역수칙 적용과 함께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다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1년에 쓰레기봉투 30ℓ 60매,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수수료 면제,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비 지원,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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