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정보보안과·준우승 칠원지구대·3위 생활안전과 차지
경찰에 따르면 직원족구대회는 상호 소통·화합 등 장기화에 따른 피로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리게 됐다.
지난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본서와 지파출소를 8개팀으로 편성해 정정당당하게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유연근무 또는 일과 후 지역예선을 거친 다음 준결·결승전을 치러 우승 정보보안과, 준우승 칠원지구대, 3위 생활안전과가 차지했다.
칠원지구대 오지승 순경은 “발령 이후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해 지루한 일상의 반복과 교대근무로 인해 선배들과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유지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직 화합과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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