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생태·휴양섬 대도 현장 점검
윤상기 하동군수, 생태·휴양섬 대도 현장 점검
  • 장금성기자
  • 승인 2020.06.01 16: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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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300·창조적마을만들기·도서종합개발 등
▲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난달 29일 대도를 찾아 ‘어촌뉴딜300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난달 29일 아름답고 신비로운 생태·휴양섬 대도(大島)를 찾아 ‘어촌뉴딜300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등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한기 건설도시국장, 이광재 해양수산과장, 정재철 건설교통과장, 주요 사업 담당주사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도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으로 널리 알려진 노량해전의 한복판에 위치한 유인도로, 9만7000㎡의 본섬과 크고 작은 부속섬 6개로 이뤄져 있다.

대도에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총 82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도어항정비, 어울림센터조성사업, 이순신 되울림 전망쉼터, 대도체험 라이딩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그리고 어촌뉴딜300사업(2020~2022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2018~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2018~2027년) 등 3개 사업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대도 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3.6km의 둘레길이 조성된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마을이장,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함과 더불어 2시간에 걸쳐 대도 선착장에서부터 농섬데크로드, 워터파크 등 대도 주요 시설과 마을 안길 곳곳을 포함한 대도 섬 전체를 둘러보며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도 마을이장은 “마을주민들 스스로 대도의 시설정비와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대도를 생태·휴양섬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군수는 “어촌주민이 행복하고 방문객이 또 다시 찾아오는 대도 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연계사업으로 대도는 다시 한 번 탈바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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