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 재정인센티브 연장 등 시정 향방 결정할 중요사업 점검
특례시, 재정인센티브 연장 등 시정 향방 결정할 중요사업 점검국회와 중앙정부 등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엉킨 실타래 풀어나가야
조영진 제1부시장 “‘대도약과 대혁신’ 달성 위한 전사적 자세 당부”
창원시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에 걸쳐, 제1·2부시장 소관 부서별 ‘주요 시정현안 심층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며, 현안 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걸림돌로 작용하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그에 걸맞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격의 없고 실속 있는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점검된 현안은 ▲창원 특례시 추진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국립현대미술관 남부관 유치 ▲제2신항 관련 추진사항 ▲광역 철도망 구축 등 총 13건이다.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대도약과 대혁신의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들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현안들이 시정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제도개선, 법령 정비, 국·도비 확보 등 향후 추진 방향도 맞춤형 전략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국회와 중앙정부, 유관기관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엉킨 실타래를 풀어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그 동안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많은 정책들을 시행했지만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 개최로 파악한 문제점과 대책을 통해 전사적인 자세로 대도약과 대혁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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