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관내기업 70여개사 참여
경남도, 창원시 컨소시엄이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 한해에만 인력양성 등 사업에 국비 91억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개요 ▲기업지원사업 주요 내용 및 운영방안 ▲기업지원사업 추진절차 및 향후 일정 ▲신규채용 관리방안 및 절차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기술혁신중점지원사업 ▲신성장산업 고용확정형 기술혁신중점지원사업 ▲고용확정형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지원사업 등에 총 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위기산업분야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대응 지원 ▲고용유지 및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빅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최종선정으로 올 한해에만 9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이 고용노동부 역대 최대 규모급 국비지원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지역기업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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