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사업설명회 개최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사업설명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01 18:1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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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관내기업 70여개사 참여
▲ 창원시는 지난달 2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후속조치로, 창업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주관해 2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4층 회의실에서 창원시 관내 중소·중견기업 70여개사 대표 및 인사담당자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강소기업협의회, 경남ICT협회, 정보산업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창원시 컨소시엄이 정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 한해에만 인력양성 등 사업에 국비 91억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개요 ▲기업지원사업 주요 내용 및 운영방안 ▲기업지원사업 추진절차 및 향후 일정 ▲신규채용 관리방안 및 절차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기술혁신중점지원사업 ▲신성장산업 고용확정형 기술혁신중점지원사업 ▲고용확정형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지원사업 등에 총 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위기산업분야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대응 지원 ▲고용유지 및 신규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안정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빅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최종선정으로 올 한해에만 9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이 고용노동부 역대 최대 규모급 국비지원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지역기업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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