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122필지에 대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제출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경남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2.99%이며, 통영시 전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1.85% 상승했다.

지목별, 용도지역별 최고지가는 통영시 중앙동 1-14(대, 상업지역)번지가 556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욕지면 동항리 1396(전, 관리지역)번지가 251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홈페이지(http://www.tongye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서면으로 작성 제출해야 되며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4일까지 확정하게 된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