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 실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 실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6.01 18:19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실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이앙작업 지원
▲ 고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읍 대독리 독실 친환경 벼 재배단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읍 대독리 독실 친환경 벼 재배단지(대표 빈상철)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독실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이앙작업을 지원했다.

빈상철 대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력을 구하기도 힘들고 이앙작업을 하려는 농가가 투병 중이라 막막했는데, 적기에 영농지원을 해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원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 고령화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