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완소장’ 눈길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완소장’ 눈길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6.02 18:3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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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이사장, 신입 직원들과 간담회로 공단 현안 공유
▲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난 1일 오후 '완소장(완벽한 소통의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신입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난 1일 오후 입사 2년 미만의 신입 직원들과 ‘완소장’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완벽한 소통의 기관장’을 뜻하는 완소장은, 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이사장과 직원 간 대화의 장이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장이 소수 직렬 및 직군 직원들의 업무 관련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단 현안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공단은‘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으로의 새출범을 앞두고 있어, 완소장 등 내부 소통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상황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격의 없는 대화로 신입 직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간담회 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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