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영 신임위원장 선출…“군민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당초 연초 개최에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지다 이날 개최된 임시총회에선 임원 선출, 운영규정 개정, 문화제 활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취임한 송경영(72) 신임위원장은 “올해 함양연암문화제는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추진하겠다”며 “경험을 살려 내실있는 행사를 만들겠다. 다양한 기관단체의 협조와 군민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연암문화제는 올해부터 군 단위 행사로 승격 추진된다”며 “모쪼록 역량을 발휘해 군민 화합을 이끌어내고 전국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하는 알찬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17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세부일정은 6월 정기총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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