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섭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업무 지원 맹활약
김운섭 사회복무요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업무 지원 맹활약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04 17:0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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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칭찬 자자
▲ 김운섭 사회복무요원이 방문한 어르신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성실히 복무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업무에 맹활약해 직원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양산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생활지원팀에서 복무하고 있는 김운섭 사회복무요원이 그 주인공이다. 김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및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하여 인력이 부족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인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지원금 업무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사회복무요원은 업무 지원을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지원금 관련 업무를 익혔고,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상담사 역할을 하는 등 든든한 도우미가 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민원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부축하는 등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어떤 임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김운섭 사회복무요원은 당면업무가 많은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심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연 경남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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