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으로 생명 나눔 실천
남해대학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으로 생명 나눔 실천
  • 서정해기자
  • 승인 2020.06.04 17: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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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형광장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공동주관으로 지난 3일, 대학 원형광장에서 교직원·지역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1학기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중이지만 조리대회 준비를 위해 연습 중인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홍덕수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줄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비대면 수업 기간이지만 교직원과 지역민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학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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