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 건설협회와 민관합동 세일즈 실시
창원시, 지역 건설협회와 민관합동 세일즈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04 18:37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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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율 하락을 방지
▲ 창원시는 지난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및 경남도 관련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건설현장(반도 유보라)에 민관합동 세일즈를 실시했다.

창원시는 지난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및 경남도 관련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건설현장(반도 유보라)에 민관합동 세일즈를 실시했다.


시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의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율 하락을 방지하고자 민간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인력 및 장비의 이용을 독려하고 하도급율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임을 강조하고, 지역업체 이용과 지역 자재·장비 사용을 민간 건설업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전 세계적인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형공사현장을 위주로 하도급 세일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 건설 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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