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민원실내 ‘생활 속 거리 두기’ 강력 추진
의령군 민원실내 ‘생활 속 거리 두기’ 강력 추진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07 18:2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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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공간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민원인 경각심 고취
▲ 의령군청 민원실 내‘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일환으로 민원인 접촉 간격 2미터 이상 유지용 민원인의자를 설치했다.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신정민)은 최근 이태원, 쿠팡물류센터 등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되,‘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비로 군청 입구 청사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많은 주민이 내방하는 민원실 내‘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일환으로 민원인 접촉 간격 2미터 이상 유지용 민원인의자를 설치했다.

특히 대기공간에‘생활 속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 민원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발열자 발생 시를 대비하여 민원실 내에 ‘발열자 대기실’ 공간을 확보, 코로나19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청사 내 모든 화장실 세면대에 ‘코로나 예방 안내수칙‘을 부착하여 청결한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상기시키며 주민들의 자발적 개인 위생 유지를 당부했다.

지난 4월 민원실에 코로나19 예방용 안전가림막을 설치 이후 코로나19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령군의 강력한 의지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창구 민원 이용이 필요 없는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발급용 민원사무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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