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코로나극복위, 영남권 간담회 연기
민주 코로나극복위, 영남권 간담회 연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6.08 18:0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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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남도청서 개최 일정…국회사정으로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8일 오후 경남 창원의 경남도청에서 영남권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상황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난극복위의 간담회 일정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잠정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앞서 국난극복위는 지난 3일 충북 청주 오송에서 충청권 간담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지역별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국난극복위는 향후 영남권에 이어 호남, 강원 등에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난극복위는 영남권 행사에서 한국판 뉴딜과 고용유지 방안 등을 주제로 토의한 후 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을 찾아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었다.

당초 영남권 행사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윤관석 총괄부본부장, 김성주 대변인 등 당 국난극복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와함께 김경수 경남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광역단체장들과 시도당 위원장을 맡은 민홍철(경남) 이상헌(울산) 전재수(부산) 의원, 경남 양산을이 지역구인 김두관 의원 등도 자리할 예정이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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