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통해 지역발전·부대발전 논의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2일 오후 5시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김형철) 간부를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 및 부대발전을 위한 관ㆍ군 특별 교류협력을 다졌다.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지난해부터 관ㆍ군 특별 교류협력이라는 이름으로 두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창희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군악연주회 개최’, ‘육아원 방문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공군교육사령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형철 사령관은 “관ㆍ군 특별 교류협력을 통해 진주시정에 대한 이해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혁신도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진주가 경남의 으뜸도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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