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8월의 BEST 공무원’선정
창원시 ‘8월의 BEST 공무원’선정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2.08.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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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24팀’·김보성·이재현·지윤정·장수권 직원

창원시는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1개 팀과 4명의 직원을 ‘8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6일 본청과 실·국·소, 각 구청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하수도사업소 하수정비과 SS(Sewer Service)24팀, 기획예산담당관 김보성(행정7급), 하천과 이재현(공업6급), 성산구 문화위생과 지윤정(보건7급),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장수권(시설6급) 직원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SS24팀은 고질적인 시민불편 하수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즉시 출동,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기동대로써 지난해 대비 하수민원을 40%(1870건) 이상 줄이는 등 획기적인 시민편의 시책을 추진해 왔다.

▲김보성 주무관은 진해구 옛 육군대학 부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인 대학유치 전략을 추진 경상대·창원대 제2캠퍼스 유치 MOU체결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의 교육 수요 충족 및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이재현 주사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에너지인 빗물을 생활용수로 전환한 ‘빗물정화 시스템’을 개발 현재
특허 출원중이며, 수자원 보전과 시민들의 생활용수 사용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1년에도 의창구 팔용동 지하수 오염지역 정화처리 신기술 신공법을 개발, 특허 출원중에 있다.

▲지윤정 주무관은 스쿨존 그린푸드 지킴이 등 어린이 식품 위생 안정망 구축 및 관내 상업지역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한 특화된 지도 점검 360여건 등을 통해 시민 유해 환경 퇴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수권 주사는 장기간 지적 경계분쟁으로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마산합포구 고현마을 156필지에 대하여 주민설명회 등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8월 확대간부회의 시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최용균 행정과장은 “이번 달에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민원을 획기적으로 처리한 SS24팀 및 4명을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으며,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일 잘하는 직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조직내부에 활력을 불어 넣고,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해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숨을 공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1개 팀과 19명의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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