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용덕면 코로나19위기 빛난 농촌 일손돕기 참여
의령 용덕면 코로나19위기 빛난 농촌 일손돕기 참여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14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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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갑 면장 “1000통 수박 수확판매 도움 준 모든 분들께 감사”
▲ 의령 용덕면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워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찾아 수박수확과 판매를 도왔다.
의령군 용덕면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이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워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찾아 수박수확과 판매를 도왔다.

용덕면에 따르면 지난 12일 양일간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수박 출하 시기에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노모를 모시는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3동 1000통의 수박 수확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또한 각 기관유관단체 등에 도움을 요청해 제값 수박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농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으로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을 준 직원들과 이웃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윤갑 용덕면장은 “더운 날씨에 뜨거운 하우스 열기에서도 1000통의 수박 수확과 판매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우리지역에는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많은 우리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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