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파-동문사거리-함양중사거리 140개 간판 교체
군은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 사업은 2019년 사업 종료 지점인 읍파출소에서 동문사거리~함양중학교 사거리까지 140여개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LED입체형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각 업소별 특성과 개성을 나타내는 간판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설명회 대신 업소 개별방문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동의도 받았다.
군은 확정된 간판디자인으로 간판을 제작, 6월 중 착공해 8월 말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 설치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