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음악 흐르는 정례회 눈길
의령군의회 음악 흐르는 정례회 눈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16 18:1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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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면 출신 소프라노 주선언 씨 소통의 장 마련
▲ 의령군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화정면 출신 소프라노 주선언씨를 초대해‘음악이 흐르는 정례회’를 가졌다.

의령군의회 손태영 의장은 지난 15일 제1차 정례회 개회에 앞서 노래로 군민께 다가가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음악이 흐르는 정례회’를 가졌다.


군의회에 따르면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화정면 출신 소프라노 주선언(창원대 음대 대학원 수료)씨가 ‘넬라 판타지아와 아름다운 나라’를 노래했다.

정례회 참관인들은 “정례회 시작 전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음악을 통한 정서 순화와 정감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손태영 의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노래를 해주신 소프라노 주선언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이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예술적 소양을 쌓는데 보탬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군민께 다가가 보다 행복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53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2019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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