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애플망고·감자 3종…침체된 지역 농촌 활력화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시청, 통영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멜론, 애플망고, 감자 등 통영시 지역농산물 430박스, 1000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농가의 어려움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우체국 쇼핑몰(온라인) 등 다양한 방면으로 농가를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매월 2회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소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농산물꾸러미 및 직거래장터 개설을 통하여 2,000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판매한 바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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