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양삼 지킴이’ 활동 시작
함양군 ‘산양삼 지킴이’ 활동 시작
  • 박철기자
  • 승인 2020.06.17 16:4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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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품질·농가지도교육 등
▲ 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을 위한 ‘산양삼 지킴이’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사진/함양군
함양군이 명품 산양삼의 생산을 위한 ‘산양삼 지킴이’활동을 오는 10월말까지 매주 1~2회 관내 산양삼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산양삼 지킴이는 함양산양삼법인 2명, 중앙산양삼법인 2명, 공개모집 3명 등 위촉받은 민간위원 7명과 군의원,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직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된 지킴이 활동은 관내 100여 농가를 직접 방문해 산양삼 품질 확인, 맞춤형 농가별 지도·교육,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 여부와 판매 산양삼의 적정 유무 확인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양삼 농가를 적극 육성하고 고품질 산양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신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도와 교육도 병행한다.

김창진 산삼엑스포과장은 “지킴이 활동은 당초 4월부터 시작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조금 늦게 시작한다.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해서 명품 함양 산양삼의 품질을 확보하고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수상에 걸맞는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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