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출범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출범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6.17 18: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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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는 지난 16일 별관 2층 교통홍보관에서 ‘2020년 통영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면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등교 개학과 함께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통영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서둘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되어 신임 회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녹색어머니 활동 사항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에 노력해준 세 분의 녹색어머니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등굣길 교통관리, 스쿨존 캠페인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신임 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 한해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정성수 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신임 연합회장단의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과 우리 경찰과의 합동 캠페인 등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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