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18명 함양 주요 관광지 체험
18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19일 오후 12시 함양에 도착해 지리산 아래 서암정사에 이어 지리산제일문, 휴양 치유 복합관광단지인 대봉산휴양밸리 등을 연이어 둘러봤다.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거연정과 선비문화탐방로 등도 둘러보며 함양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일에는 심마니산삼농원에서 산삼캐기 체험을 즐기고 천년숲 상림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포컬푸드 행복장터 등을 둘러봤다.
군은 이번 팸투어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했고, 생기발랄 투어 등 함양 관광상품과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이 가진 특색있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꾸준하게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양산삼엑스포 홍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를 ‘생기발랄투어’와 접목한 ‘농뚜레일과 함께하는 함양 생기발랄 투어’를 지난 13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등 함양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함양의 맞춤형 농촌체험관광, 함양 생기발랄 투어에 참가하고 싶은 단체는 농산물유통과 6차산업담당(055-960-529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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