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함양군,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박철기자
  • 승인 2020.06.21 15: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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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옥 부군수 주재…매월 1회 보고회 통해 상위권 도약 다짐
▲ 함양군은 지난 19일 조현옥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20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조현옥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20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 역점시책에 대해 매년 정부 및 경남도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5개 국정목표 분야 정량지표 75개, 정성지표 25개와 도 역점시책평가 정량지표 26개, 정성지표 10개 등 총 136개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부진한 지표와 금년 지표를 분석해 실적 향상을 기하기 위해 개최했다. 부서장들이 담당 지표를 분석하고 달성가능 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 및 부서간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합동평가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이날 보고회를 기점으로 매월 1회 부군수 주재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괄담당부서에선 지표담당과 순차적인 개별회의를 통해 맞춤형 성적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합동평가를 대비하고 군에 적합한 정량지표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함양군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에 대해선 도에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피력하기로 했다.

조현옥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부서장의 관심이 일의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라며 “합동평가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평가가 마치는 순간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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