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돼야"
"진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돼야"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6.21 18:2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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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관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윤성관 진주시의원
윤성관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윤성관 시의원(나 선거구)이 ‘진주시 복지콜센터의 환경개선과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제220회 진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진주시 복지콜센터 공간이 협소해 민원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콜센터 운영에도 많은 지장을 주고 있어 독립된 상담실 마련과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생된 인근 김해시의 사회복지공무원 폭행사건이 있었고 우리시에서도 여러 행정복지센터와 본청에서까지 폭력과 위협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 매뉴얼을 작성하고, CCTV설치 .비상벨설치. 청원경찰배치 등 행정적 지원은 물론 클라이언트에 의한 사복지전담공무원의 피해사례를 정기적으로 실태 조사해 예방대책마련 등 적극적인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윤성관 의원은 “공무원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근무환경과 열악한 대우 속에서 제대로 된 복지서비스는 나올 수도 없고 고품질의 복지서비스를 기대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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