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이기는 외식생활 에티켓 켐페인 나서
의령군, 코로나19 이기는 외식생활 에티켓 켐페인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6.21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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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 안내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신정민)은 코로나19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위해 의령전통시장을 돌며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의령장날 맞아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남도지회의령군지부와 상인회,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공위생 및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해 영업주 및 이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은 ▷위생관리 ▷거리두기 ▷식사문화 3가지 주제로 음식점 이용객은 개인접시사용, 다른 사람들과 거리 띄우기, 음식 덜어먹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영업주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탁자 간격 1m이상 조정, 집게·국자·개인접시 제공 등의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위생담당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주와 이용객이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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