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정동우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진주교정동우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0.06.22 15:58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그마한 손길로 함께 같이 가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농촌 인력난으로 제때에 매실 수확을 못 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첫날에는 이현동 강모(62)씨 매실농장을 찾아 매실 수확을 하였으며 이튿날은 판문동 손모(65) 농가에서 감자 수확을 도와주었다.


이날 교정동우회 진주지회 회원 10명이 이틀 동안에 걸쳐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이 부족한 요즘 애써 끼운 농작물을 제때에 수확을 못 하고 애태우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수확 철을 맞은 농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농촌인력이 부족한 요즈음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농촌 인력난으로 매실따기, 감자파기 등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도농 간에 더불어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여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위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한윤갑 회장은 “농촌 일손이 고령화로 인해 부족한 사항인데 코로나마저 덮쳐 농촌에서는 일손이 모자라 제때에 수확을 못 하고 있는 농가에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농작물 수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우리 단체는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 등에 봉사하여 행복하게 함께 같이 가는 사회를 이룩하는 데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