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향군인회 울릉도·독도 안보현장견학
진주시 재향군인회 울릉도·독도 안보현장견학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0.06.22 15:58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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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장 견학 통해 호국정신과 안보의식 고취

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최신용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읍면동 회장. 여성회 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및 독도 일대에서 안보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시회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울릉도 및 독도 지역에 대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안보현장을 직접 찾아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여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하게 됐다.

정형호 안보강사(사무국장)는 “지금의 정세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일본의 독도 침략성이 어느 때 보다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가 우리나라의 안보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자”라고 부탁했으며 다음 안보견학은 서해안 최북단 백령도를 찾을 예정임을 밝혔다.

최신용 회장은 “오늘날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실효적으로 지배를 하고 우리나라 땅 독도에 대한 안보현장 견학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일이다” 라고 강조하고 “선조들이 물려준 이 영토를 철저히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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