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여름철 폭염·장마 대비해야”
서춘수 함양군수 “여름철 폭염·장마 대비해야”
  • 박철기자
  • 승인 2020.06.22 16:4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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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여름재해·코로나19 등 철저한 대비태세 강조
서춘수 함양군수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과 장마 등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서춘수 군수는 22일 군청에서 열린 6월 4주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무엇보다 군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시의적절한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서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그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비롯해 우리군 인근 도시까지 급속 확산되면서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3밀(밀폐·밀접·밀집한 환경 피하기)’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신속집행 및 국도비 확보, 인구늘리기 방안,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을 통한 민선7기 전반기 마무리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끝으로 “농촌일손돕기와 재정신속집행, 인구늘리기 등 현안업무에 모든 직원들이 고생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의 노력이 함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독려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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