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의 날 연계, 생활 속 거리두기 대대적 홍보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통영시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보안관,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통영종합버스터미널, 통영이마트 일원을 가두행진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마스크 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김용우 안전도시국장은 “현재 통영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기본임을 명심해 적극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시 전역의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올해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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