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클럽 100명 참가…‘상림’ 우승
함양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영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파크골프 클럽인 지리산(회장 차한규), 상림(회장 서교철), 하림(회장 김광옥)을 비롯해 천령, 다볕 등 5개 클럽 100여명이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함양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처음 열린 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춘수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체육경기들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더욱 발전하는 파크골프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우승은 상림, 2위는 하림, 3위는 지리산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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