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초교서 노랑깃발 안전지킴이 캠페인 전개
진주시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근도)와 통장협의회(회장 김둘이)에서는 지난 23일 남강초등학교 앞에서 노랑깃발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5월말 초등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고 최근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공무원,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들에게 30km이내 서행을 홍보했다.
또한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노랑깃발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하여 보행자 안전을 스스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허근도 주민자치위원장은 “노랑깃발을 든 아이들과 안전 운전하는 운전자들, 그리고 생활 속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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