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 퇴비 냄새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
진주 금산면 퇴비 냄새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20.06.25 15:43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숙퇴비 사용 독려 홍보물 배부

진주시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용현)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퇴비 냄새 없는 쾌적한 금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여름철 퇴비 살포에 따른 냄새로 인해 하우스단지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자주 발생했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면 장사지구 및 중천지구의 하우스단지를 직접 돌며 완숙퇴비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설하우스단지 진입로에 현수막 게시와 아울러 출근길 교통량이 많은 삼거리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용현 주민자치위원장은 “2017년에 처음으로 ‘퇴비 냄새 없는 쾌적한 금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후 예전보다 퇴비 냄새가 많이 줄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는 캠페인 뿐만 아니라 퇴비 생산 업체 방문 홍보 등을 통해 보다 원천적으로 퇴비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옥선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