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판문동 문화위원회 불법 쓰레기 합동 단속
진주 판문동 문화위원회 불법 쓰레기 합동 단속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0.06.25 15:4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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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쓰레기 ZERO화로 클린 동네 조성

진주시 판문동(동장 고재호) 문화위원회(위원장 한윤갑)는 쓰레기 ZERO 판문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23일 판문직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에 참여한 판문동문화위원회 12명과 동직원 7명은 평소 불법 투기 상습 지역인 관내 주택지 사각지대 및 원룸 등 주택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날 일부 회원은 상가를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요일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유인물 등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불법 투기로 적발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고 스티커도 부착했다.

고재호 판문동장은 “깨끗한 판문동을 만들려면 주민 모두가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하지 말아야 하며 아직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지 않은 주민이 있어 안타까울 뿐이라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한윤갑 문화위원장은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분리배출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쓰레기 등을 버리는 시민의식이 근절해야만 깨끗한 판문동을 만들 수 있으니 우리 위원회는 주기적으로 불법 쓰레기 단속 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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