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호동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 펼쳐
진주 가호동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 펼쳐
  • 오분자 지역기자
  • 승인 2020.06.28 16:4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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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도시·여성민방위기동대와 함께 봉사 구슬땀

진주시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위원장 임경택)와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경빈)가 함께 지난 25일 생활속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6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 조치된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위원들은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주 생활공간인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손이 잘 닿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뿐만 아니라 버스 승강장, 공원, 공중화장실 등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도 힘썼다.

임경택 위원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용할 공간인 만큼 더욱 신경 써 방역 활동을 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장애도시 가호동위원회는 매월 하루는 무장애도시의 날로 지정, 시민무장애도시 복지시책 홍보활동을 하는 등 가호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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