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 행락철 대비 화개골 환경정화활동
하동군체육회, 행락철 대비 화개골 환경정화활동
  • 장금성기자
  • 승인 2020.06.28 16:5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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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임직원 화개면 도로변 쓰레기 수거
▲ 하동군체육회는 비가 내린 지난 24일 화개면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여름 행락철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비가 내린 지난 24일 화개면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운동에는 코로나19로 수업에 나가지 못하는 체육회 지도자와 임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원탑마을에서 약 7㎞ 구간의 도로에 버려진 일반 쓰레기와 환경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정길웅 회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고 싶은 마음에 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체육회는 지난달에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펼치는 등 하동체육 발전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며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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